공무원노동자
경북도교육감의 ‘불통행정’ 규탄 기자회견 열어
단재21
2020. 8. 4. 13:33
경북교육연대는 2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불통행정을 자행하는 임종식 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북교육연대 소속 13개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경북교육연대는 “임종식 교육감이 2018년 취임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하는 등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불통행정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불통행정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경북도청이나 도의회 등 지역 관공서 어디에도 출입문을 전면 폐쇄한 곳이 없는 반면 경북도교육청이 현관문을 폐쇄한 사실과 4월부터 노동조합의 교육감 면담 요구를 다섯 차례나 거절하고 있다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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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풀(http://www.newspool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