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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 인천과 교류하다.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인천교육행정정책연구회의 교류행사가 있었다.두 시간 가량 열띤 논의가 있었고 저녁 식사 시간도 길게 이어졌다.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의 일정은 지만 당일 밤 광명역에서 밤 기차를 타고 내려왔다. 다음날 우리 학교 학생들과 풍물을 쳐야 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배려와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한 친구들과 매주 금요일 방과후 시간에 풍물을 치고 있다.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간다.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인천교육행정정책연구회의 교류행사는 뉴스풀 기사로 남았다. 뉴스풀 기사보기

카테고리 없음 2023.06.09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진화인류학자인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가 책에서 말합니다. 인류는 보다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 진화를 해 왔습니다. 동물의 가축화, 길들이기는 동물 스스로 자기 길들이기임을 보여주고 인간도 자기 길들이기를 하면서 진화해왔다고 합니다. 인류의 긴 진화 역사에서 자기 길들이기를 통해 서로 돕고 연대해 온 인류가 살아남았으므로 우리는 서로 돕고 연대하며 다정하게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 길들이기는 자기 무리에만 한정시키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말도 합니다. 다른 무리를 비인간화하고 무지막지하게 적대시한다는 거지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리들의 교류를 확대해야 하며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자기 길들이기를 통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았다는 가설을 저는 이렇게 ..

놀며 즐기며... 2022.04.20

경북도교육청, 거짓 행정으로 학교시설 안전 외면하나(뉴스풀)

교육청이 시설공사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에 무분별하게 예산을 보내 학교현장에선 불만이 많습니다. 6개 시도교육청을 확인한 결과 2천만원~3천만원 이상의 시설공사 예산은 학교로 보내 않고 있답니다. 전문인력이 없는 학교에서 수천에서 수억의 공사를 하는 것은 학교시설 안전을 위협하는 것 아닐까요? 경북도교육청, 거짓 행정으로 학교시설 안전 외면하나 - 뉴스풀 (newspoole.kr) 경북도교육청, 거짓 행정으로 학교시설 안전 외면하나 - 뉴스풀 “이렇게 할 거면 뭣 하러 업무대행 제도를 만들었는지 답답하다.”“업무대행 단칼에 거절한 교육지원청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전문성이 없어 공사 감독 미흡으로 학생안전사고 www.newspoole.kr

공무원노동자 2022.04.14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교섭 파행 교육부 규탄하고 성실 교섭 촉구

지난 1일 오전 11시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2020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 공노총 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섭 파행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경북교육청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무시한 교육부 장관 즉각 사과 ▲7분과 교섭의제 전체 실무교섭 상정 ▲정부 측 실무교섭위원의 7분과 교섭의제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 기사와 영상보러가기 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6894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교섭 파행 교육부 규탄하고 성실 교섭 촉구 - 뉴스풀 지난 1일 오전 11시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는 2020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

공무원노동자 2022.04.04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의 추모제(취재요청)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의 추모제 “기억, 애도, 연대” 일시: 2022. 3.19(토) 오후 2시 장소: 경산 남매지 야외공연장 1.「코로나19 의료공백으로 인한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이하 정유엽 사망대책위), 경북시민인권연대회의(준), 경북노동인권센터, 인권운동연대, 인권실천시민행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구인권위원회는 고)정유엽 사망 2주기를 맞아 3월 19일 오후 2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의 추모제‘기억, 애도, 연대’를 개최합니다. 2. 이번 추모제는 고)정유엽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었지만 추모와 애도를 갖추거나 말하지 못한 모든 아픔을 기억하고 애도하며 연대하는 추모제입니다. 추모제는 기억, 애도, 연대의 순으로 진행합니다. 3. 기억, 아픔의 반복을 막기 위한 출발..

새 학기, 슬기로운 학부모 생활 10문 10답

코로나19로 정상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3월 새 학기를 맞는 학부모들은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 새내기 학부모 교실 등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주로 듣는 질문을 모아 10문 10답으로 정리해 보았다. 1. 아이가 소극적인 성격인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2. 예비 초등생 학부모인데 기본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3. 학교에 건의할 사항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4. 학부모회에 꼭 가입해야 하나요? 5. 학부모 총회, 참석해야 하나요? 6. 학부모 소통 채널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직장맘인데 자녀의 비대면 수업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8.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할까 봐 걱정돼요. 9. 아이가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살아요. 10. 안전공제회가 무..

#소성리, 사드가 앗아간 일상..평화...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이 9월 15일, 16일, 19일 소성리 평화행동을 취재했습니다. 촬영한 영상이 제대로 저장 안되어서 10월 3일 다시 촬영하면서 두 분 어머님들을 여러번 귀챦게 하고서야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편집을 마치고 한 참동안이나 소성리 어머님의 노랫소리가 귓가에, 입속에 맴돌아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소성리 주민들은 지금도 평화 연대의 손길을,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a5Qy07-Fcg 뉴스풀 기사보러 가기 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6641 뉴스풀이 #소성리, 사드가 앗아간 일상… 평화… - 뉴스풀 9월 15일, 16일, 19일 경북미디어센터 뉴스풀 편집위원과 운영위원이 사드..

공무원 교원 정치기본권 되찾기-정과 치 토끼 이야기

공무원ㆍ교원도 국민입니다. 공무원ㆍ교원도 기본권의 주체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우가 아니라면 온전하게 정치적 기본권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무원 교원 정치기본권 되찾기 입법청원 바로가기 클릭 「정 」과 「치」 토끼 이야기 서울 삼각산에 두 무리의 토끼가 모여 살기 시작했다. 한 무리는 정방산에서 와 「정 」무리, 다른 무리는 치악산에서 와「치」무리라 불렀다. 두 무리는 서로 힘을 모아 같이 살기로 하고 무리를 이끌 대장과 의원을 투표로 뽑았다. 각각의 무리에서 힘 있는 자를 뽑아 호랑이나 늑대의 침입에 대비한 '선봉대'도 꾸렸다. 또,「정 」무리가 대장이 된 경우에는 「정 」무리가 추천하고 「치」무리 대장인 경우는 「치」무리가 추천한 토끼들이 공동의 일을 처리하게 했다. 이 토끼들..

카테고리 없음 2020.10.26